김고니의 일기장

(한줄요약) 물이 조금이라도 무섭다면 개방수역은 제주도로 가시는걸 조심스럽게 추천 스쿠버다이빙에 입문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교육 코스를 이수해야 한다. 교육 단체마다 교육명은 조금씩 다르긴 한데, 보통 오픈워터 →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 레스큐 → 마스터 → 강사 의 테크트리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펀다이버*라면 오픈워터와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과정을 이수하는게 일반적이다. * 텍(tec)다이버나 직업 잠수사 등등을 제외하고 재미(fun)로 다이빙하는 사람들을 펀다이버라고 부른다.ㅎㅎ 다이빙 자격증 발급 단체 스쿠버 단체는 PADI, SSI, SDI 정도가 메이저한 편인 것 같다. PADI가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단체라고 하는데, 그래선지 월드와이드로 가장 많이 보인다. 교육 과정은 다 엇비슷하고, 단계별로..

1. 냉이 내돈내산 처음해보는 냉이 집앞 마트에서 120g에 3,200원 뿌리와 잎 사이에 흙이 껴있기 때문에 칼로 슥슥 긁어 낸다. 뿌리에서 냉이의 구수한 맛이 나기 때문에 뿌리는 살려야 한다. 겉잎도 떼라고 하는데 겉잎이 어디까지인지(?) 구분이 안된다. 대충 대충 떼냈다. 물에 몇분 담가서 흙을 불리고 고무장갑으로 벅벅 또 닦는다. (진짜 넘 귀찮다.. 이 때 다신 냉이 안사기로 다짐함.) 냉이를 조금만 추려서 파스타를 해먹기로 했다. 냉이 파스타면 마늘 새우 올리브유, 소금, 혼다시 소금물에 파스타를 먼저 삶고 냉이랑 마늘을 먹기좋게 썬다. 냉이는 여리여리한거 위주로 여섯개정도 골라냈다. 냉동새우는 물에 잠깐 담가놓는다. 올리브유 두르고 마늘 볶다가 살짝 익으면 냉이랑 새우넣고 볶볶 간은 혼다시로..

(한줄 요약) 스노클링 환경 (30%) + 맛있는 밥(30%) + 자연스러운 조경(20%) + 합리적가격(20%) = 몰디브 두짓타니 !1. 위치 : 바아톨 몰디브는 총 26개의 아톨(atoll, 환초)로 구성된 섬나라다. 두짓타니는 몰디브 바아톨(Baa atoll) 에 위치한 리조트다. 수도 말레를 기준으로 살짝 북쪽에 있다. 몰디브이니 만큼 대부분의 아톨이 준수하지만 그 중에서도 두짓타니가 위치한 바아톨은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환경이 좋은편이다. 2. 가는 법 : 국내선비행기와 수상비행기 일반적으로 두가지 루트가 있다. 첫번째로 말레에서 국내선 비행기(25분)을 타고 다시 스피드보트(10분)를 타고 두짓타니로 이동하는 방법, 두번째로는 말레에서 수상비행기(35분)를 타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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